한인일보 2021년06월11일

<스푸트니크 V 백신 7만회 중 일부 도착>
보건부는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V 코로나 백신 7만회 접종분 중 2차분이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지난 4월 2회에 걸쳐 5만회분씩 총 10만 접종분이 도착했으며, 지난 7월에는 7만회분중 1차분이 도착한 바 있다.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에는 240만회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gazeta.uz)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과 7.3억불 상당의 프로젝트 서명>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정부 및 기업들이 7.3억불 상당의 공동 사업 협정들을 서명했다고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가 전했다.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6월 10-11일 타지키스탄 방문 계기 타지키스탄 보흐타르에서 제1차 양국 투자포럼이 개최되었다. 자동차, 변압기, 가전제품 공동 생산 및 비닐하우스, 과수원 조성, 농산물 재배/가공 사업 등 여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타지키스탄 정부 산하 수출청과 투자대외무역부 산하 수출진흥청간 협정도 서명되었다. 양국은 5천만불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향후 주요 투자사업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


<6월 10일부터 타슈켄트-모스크바간 2개의 정기편 운항>
6월 10일부터 타슈켄트-모스크바간 2개의 정기편이 추가로 운항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은 목요일, 우즈벡항공은 화요일마다 추가 운행을 하게 된다. 참고로 현재 아에로플로트 항공은 모스크바-타슈켄트-모스크바간 매주 일요일에, 우즈벡항공은 타슈켄트-모스크바-타슈켄트 매주 토요일에 운항중이다. 정기편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자 및 우즈벡내 영주권을 소유한 외국인은 러시아 입국 등록 제한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타슈켄트-모스크바간 정기편이 아닌 특별편 탑승시는 러시아 입국 근거 증명서가 있어야 탑승이 허용된다. (uznews.uz)


<타슈켄트 19세기말 이후로 최고 온도 경신>
지난 6월 3-7일간 타슈켄트 온도가 최고 온도를 기록하였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이란으로부터의 공기대로 인한 폭염으로 평년보다 7-10도가량 높았다고 한다.참고로 타슈켄트 역대 최고 온도 기록은 1997년 7월 18일 44.6도였다. (gazeta.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