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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6월01일

by KattaYulduz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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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적 취득 간소화>
상원은 무국적자가 15년 이상 국내 거주하는 경우 국적을 취득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의회 공보팀이 전했다. 2020년 12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원 연설을 통해 2005년전부터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약 2만명의 무국적자들이 국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언급하였고 2개월후 관련 대통령령이 공표되었다. 이에 따라 5월 29일 개최된 상원 회의에서 국적법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현재 대통령 승인 대기중이다. (uz.sputniknews.ru)


<주택관리비, 아파트 주민들과 동의 추진>
 대통령이 주재한 5월 28일 아파트 서비스 개선 회의에서 현재 주요 대도시 일부 아파트 관리를 용역업체에 위탁하는 시범사업이 이행되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들의 실적 평가를 시행하고 높은 평가 획득 시 더 많은 아파트 관리를 맡게 된다. 해당 관리 업체들은 24시간 콜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택 관리 수준 및 관리비 액수는 주민 동의를 거쳐 지역 의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가계 등의 경우 주택 관리비 관련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보통신기술부는 10월 1일부터 주택관리비 납부를 위한 인터넷 빌링시스템을 구축/실시토록 했다. 참고로 금년내 212 아파트 동의 리노베이션을 실시하고 또한 노후도가 심한 456채 2층 아파트 동은 리모델링을 완료토록 했다. 아파트 수리시 비용의 30%는 주민이 부담하고 나머지 70%는 주택기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5천만불 아시아개발은행 차관을 통한 인구 밀집지역에 아파트 3천개 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uznews.uz)


<우즈베키스탄,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2배 이상 확대 예정>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10년간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건설 대형 프로젝트 이행을 착수함에 따라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비율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언급했다. 대통령은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2차 P4G 회의에서 중앙아시아 지난 30년 평균온도가 1도나 상승하는 등 기후변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녹색성장 목표를 위한 국가 사업이 보다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점에 모두가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녹색 경제 건설에 차세대 참여 유치를 위한 특별 사업 및 내년도 우즈베키스탄에서 '개도국 녹색 에너지' 컨퍼런스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P4G 연대 가입 의사를 표명했다. (trend.az)


<우즈베키스탄, 카자흐 및 러시아와 물류 운송 시간 단축을 위한 교량 건설 추진>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부터의 물류 운송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교량을 건설할 예정으로, 철로/도로 구성된 해당 교량의 총 길이 413미터, 높이 11.25미터, 넓이 8.5미터로 예상된다. 2019년 8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카라칼팍스탄 방문시 카라칼팍 지방 행정부는 "샤밧-구르렌-주무르타우-키프착'간 신규 교량 건설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우즈벡철도공사는 해당 신규 교량 건설시 물류 운송 시간이 6시간 단축될 것으로 평가했다. (trend.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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