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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한인일보 2021년04월13일

by KattaYulduz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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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반, 아프간내 우즈벡 사업 지지>
4월 10일 카타르에서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아프가니스탄 탈리반단체 수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탈리반은 아프가니스탄내 교통 및 에너지 부문 주요 사업 이행 관련 우즈베키스탄의 제안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바로다르는 우즈베키스탄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은 아프간 경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치 안정화 여건도 조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포용적인 아프간 협상을 계속 진행하여 아프간내 안정화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uz.sputniknews.ru)


<사마르칸트 공항, 우즈베키스탄 관광허브로 도약 추진>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을 대형 관광교통 허브로 전환할 계획이다. 동 사업 관련 외국 설계업체인 AIR Marakanda, 뮌헨 공항, 이스탄불 공항 등의 전문가 지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에 도입 예정인 ORAT 프로그램을 이행할 예정이다. 우선 사마르칸트 공항 노선망을 개발하게 되며, IATA 국제 표준에 따른 항공안전 운영시스템 도입, 공항 인프라 현대화 등 사업을 이행할 예정이다. (uz.sputniknews.ru)


<나부르즈 궁전 철거 후 도서관 건설 예정>
교통부는 지난 목요일 늦게 공고된 나부르즈 결혼궁전 철거에 관하여 토요일 해당 건물이 매우 노후화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1980년대 건설된 나부르즈 공원은 기술 진단검사 실시 결과 오랜 기간 습기의 영향으로 기초가 27CM 기울어져 있다고 한다. 검사결과 리모델링보다는 철거 후 새로 건설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철거 착수 후 타슈켄트시청은 해당 부지에 대형 도서관 건설 계획을 발표하였다. 나보이 공원에 위치한 나부르즈 궁전 부지에 알리쉐르 나보이 문학 박물관, 국가 예술의 전당이 건설될 예정이다. (gazeta.uz)


<지하철 문이 열린채 운행 관련 책임자 경질>
타슈켄트 지하철공사는 금요일 문이 열린 채 지하철이 운행된 사건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책임자 3명을 해고했다. 또한 해당 사고 책임을 물어 지하철 차량 수리 담당자에게 월급의 40%를 감봉하였다고 밝혔다. 
(gazeta.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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