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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장비, 우즈베키스탄에 공급 추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최신 의료장비 공급 관련 일본 무상차관 사용 방안을 채택함에 따라 5억엔 상당의 일본 의료장비가 우즈베키스탄 의료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다. 참고로 관련 양자 정부간 협정은 2020년 6월 17일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를 대신하여 Crown Agents Japan Limited사가 의료장비 조달 및 공급을 대행하며, 우즈베키스탄 NBU은행이 일본 공여기관과 금융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해당 사업 주무부처로서 조달 절차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uz.sputniknews.ru)
<내무부, 출국용 PCR 음성확인서 위조 처벌 경고>
우즈베키스탄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 SNS를 통해 몇몇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외국 국제공항 입국시 치료 목적 출국을 위한 위조된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다는 정보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출국을 위하여 코로나 PCR 음성확인서를 위조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우즈벡 국민들의 외국으로의 출국 금지 조건이 되며, 특히 서류 위조 등은 재외공관의 영사조력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영사국은 외국 방문을 계획하는 우즈벡 국민들에게 위조 병원 진단서 등을 발급받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또한 출국전 국가별 현재 실시되는 제한조치를 잘 살펴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최근 타슈켄트에서는 러시아로 출국을 위하여 수십명에게 위조 서류를 제공하면서 사기범죄를 친 '후모트랜스' 여행사 대표가 체포되기도 했다. 해당 사기범은 79명에게서 인당 1,200불을 받고 위조 서류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uz.sputniknews.ru)
<우즈베키스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생산 백신 10만회분 수입 예정>
유수팔리예프 보건부 차관은 미 화이자와 독 바이오엔테크가 생산한 10만회분 백신이 우즈베키스탄에 공급된다고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COVAX facility의 회원국이다.우즈베키스탄은 코로나 백신 도입을 위해 총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현재 GAVI측이 미 화이자와 독 바이오엔텍이 생산한 코로나 백신 10만회분 수입방안을 조정중이라고 한다. 해당 백신의 영하 70도 이하 보관 관련 유수팔리예프 차관은 우즈베키스탄에는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백신의 전국 운송을 위하여 17개 냉장고 및 206개 운송차량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rend.az)
<우즈베키스탄, 국가별 안전지수 부문 14계단 하락>
Numbeo 포탈이 발표한 2021년 국가별 범죄 및 안전지수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범죄지수는 34.70, 안전지수 65.30으로, 안전 부문 전년 보다 14계단 하락한 40위를 차지하였다. 범죄지수 부문 우즈베키스탄은 전세계 96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지역 25위, 중앙아시아 지역 3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가장 안전한 국가로 선정되었고, 반면 가장 위험한 국가로는 키르기즈가 선정되었다. 참고로 Numbeo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가장 범죄율이 높은 국가로는 베네수엘라, 파푸아 뉴기니, 카타르, 대만, UAE, 오만 등이다. (uznews.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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