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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벡 현지 뉴스

한국정부 우즈베키스탄에 구호물품 지원

by KattaYulduz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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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정부에서는 홍수와 코로나사태와 관련해서 우즈벡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5월9일부터 14일까지 안디잔,타슈켄트,사마르칸드에 저소득층 2468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우즈벡에서는 최초로 외국정부기관이 사회적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지원을 한 사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료진 268명이 보름간 사용할 분량의 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하였습니다.



5월 10일에는 우즈베키스탄 국영항공사 전세기편으로 한국이 지원하는 19만불에 해당하는 의료용품들이 도착하였습니다. 
한국정부는 지난 4월말에도 1백만불에 해당되는 인도주의적 구호물품을 지원한적이 있습니다.

 

5월19일에는 의료용품과 식품 등 구호물품을 스르다르요 주도인 굴리스탄市에 보냈습니다.
스르다르요 사르도바 지역은 지난 5월 1일 발생한 홍수로 이재민 7만명이 발생했었습니다. 



한편 고려대 최재욱 교수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이웃의 건강을 돕는것은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최교수는 2016~2018년까지 타슈켄트 의과대학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3월에는 우즈벡정부의 요청으로 4주간 방역을 위해 타슈켄트에 자문관으로 파견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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