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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보/우즈벡 현지 뉴스

우즈베키스탄 코로나 현황 (5월 6일 현재)

by KattaYulduz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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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우즈벡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현황입니다. 
확진자 2233명, 추가 확진자 26명, 완치 1556명, 사망 10명

지난 5월5일 내각회의에서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검역 완화를 위한 추가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지역에 한해서 비식료품상점, 택시, 건설 및 의료, 가전제품, 미용 등 영업이 재개됩니다. 
또, 개인차량운행 금지조치도 해제됩니다. 
시행일자는 곧 발표될 예정이며 다만 상황에 따라 검역조치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연합과 Mening Yurtim TV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투입된 의료진과 정부인력, 자원봉사자 들에 관한 단편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5월 10일 21:30 에 My Country 와 Youth TV에 상영될 예정입니다.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벡사무소에서는 야시나바드 구역 의료센터에 구호물품을 기증하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방역을 위해 2백만불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해외에서 귀국한 우즈벡국민들은 타슈켄트에 있는 격리시설에서 14일간 지내야만 합니다.
격리시설에 있는 지방 거주자들이 격리기간을 마치고 귀향할 수 있도록 임시로 기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6만명이 임시기차편을 이용하였고, 지난 5월 4일에는 500여명이 임시열차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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