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현황(4월15일 현재)

금일 4월 15일 22시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 COVID19 현황입니다. 
확진자 1275명, 추가 확진자 110명, 완치 107명, 사망 4명

오늘도 우울한 소식뿐이네요.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추가확진자가 410명이나 늘어났네요. 

잠쉬드 쿠차로프 부총리

오늘 인터뷰에서 잠쉬드 쿠차로프 부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1997년의 아시아 위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합니다. 
경제성장률이 최대 -4.4%를 예상된다고 하네요. 
정부의 검역조치는 아마도 5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질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편 법무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또는 검사자를 모욕할 경우 최대 9백만솜의 범칙금이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벌금이 부과된 이후에도 동일한 행위를 반복할 경우 형사고발 조치된다고 합니다. 
감염자에 대한 인권 보호와 혐오범죄를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네요. 

안디잔에서는 74명의 의료인력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의료진들이 감염이 되어 타격이 크네요. 

오늘 환율이 1달러에 10121숨을 기록하였습니다. 
드디어 환율이 1만숨을 돌파하였네요. 
우울한 우즈벡 경제상황으로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타슈켄트 전염병 연구센터

이왕중에도 꾸준히 완치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빨리 우즈벡이 극복해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