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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10

우즈벡정부 건설분야 관리감독 강화 5월5일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화상회의를 통해 돌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부하라와 시르다르요 지역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부실공사로 인해 피해가 더 심각해졌다며 건설업계의 품질 준수와 부패근절을 강조했습니다. 5월6일 입법위원회에서는부패방지활동애 대해 건설부 청문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건설분야에 만연해 있는 부패와 관료주의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2018~2019년도에 건설분야에 365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이중 72%가 부패와 관련되어 14명의 건설부 공무원들이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또, 2019년도에만 개인 및 법인에게 건설허가를 내줄 때 17418건의 위반 사례를 발견되었습니다. 이번에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부실공사로 인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향후 건설분야 시공 및 준공검.. 2020. 5. 7.
부하라 강풍으로 인명 피해 발생 4월27일 저녁 부하라 지역에서 발생한 풍속 40m/s의 강풍으로 시설물과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41명, 사망자 1명이 발생했고, 사망한 남성은 귀가중 강풍으로 절단된 전선에 의해 감전되었다고 합니다. 이 빡에 4만2천여그루의 나무들의 부러지거나 쓰러지고, 차량 415대가 파손되었습니다. 전력선과 가스파이프 손상되어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고, 인근 지역 14만 가구에 가스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인근지역에 통신과 전기가 두절되면서 투루크메니스탄 인근 부하라 카라쿨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홍수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다음날 4월28일 부하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들과 면담하고 헬기로 재해상황을 확인했습니다. 2020. 4. 29.
우즈벡 지역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4월26일) 4월 26일 15시 기준 우즈벡 보건부 전염병관리센타에서 발표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입니다. 지역 확진자 완치자 1 타슈켄트 585 228 2 부하라 394 210 3 호라즘 220 61 4 나망간 183 57 5 안디잔 151 56 6 페르가나 124 52 7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 104 29 8 사마르칸트 43 4 9 수르한다르요 33 4 10 수르다르요 17 0 11 카시카다르요 6 0 12 지작 3 1 13 나보이 2 1 합계 1865 703 2020. 4. 27.
부하라 힘찬병원 우즈베키스탄 파견 갈 직원 찾고 있습니다. 기관 : 부평힘찬병원 파견 기관 : 부하라 힘찬병원 기간 : 2019년 6월 20~ 7월 30일 까지 급여 : 1달 기준 1.300.000원 / 실력에 따라 협의 가능 ( 항공표, 숙소 제공 ) 채용 기준 : 한국어 ( 5급 이상 ) 우즈벡어 주요 업무 : 간단한 행정 관리 / 통역 문의처 : Facebook messenger or email fotimahejin@naver.com 지원자는 위 주소러 이력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19. 6. 12.
[부하라] Eski Shahar (에시키 샤하르 / 구시가지) 여름궁전과 낙쉬반드 구경을 마치고 호텔을 잡기 위해 부하라 구 시가지로 돌아왔습니다. 부하라 시내 Eski Shahar(구 시가지) 전구역은 유네스코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옛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냥 일반 가정집 옆에 유적지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제 눈에는 관광자원으로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는걸로 보였습니다. 호텔은 저희 직원이랑 같이 방 2개에 50만솜(내국인 요금)으로 지불했는데, 작은 호텔이라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2019. 3. 11.
[부하라] Nakshbandi (낙시반드) 이슬람성직자들이 여러 지역으로 포교를 나가면서 지역의 토착문화와 결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게 됩니다. 수피는 일종의 신비주의 계열의 종파로 정통 이슬람 교리에서는 이단으로 취급되지만 당시에는 중앙아시아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낙쉬반디는 14세기경 수피계열의 종교지도자인데, 낙쉬반디의 영묘가 있는 사원을 방문해 봤습니다. 사원안에 있는 고목 아래로 지나가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미신에 있는데, 사람들이 하도 나무를 만지거나 나무조각을 가져가는 바람에 지금은 고목 주위로 울타리를 만들어 놨습니다. 또, 영묘 옆에 '솟대'와 비슷한 상징물이 있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문화와는 다른게 있어 흥미롭습니다. 2019. 3. 11.
[부하라] Sitorai Mokhi Khosa(시토라이 모히 호사/여름궁전) 업무가 종료되면서 부하라에 마지막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맨날 출장와서 바쁘게 보내다가 돌아갔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약간내서 Sitorai Mokhi Khosa를 다녀왔습니다. 19세기에 부하라왕국의 마지막 왕이 지내던 여름궁전으로 '달과별의 궁전'으로 불립니다. 2019. 3. 11.
[타슈켄트] 침간산 3년전 침간산에 현지인 직원들과 다녀온 소풍 사진 날씨가 추울것 같지만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겨울에도 포근한편이다 2019. 3. 10.
[타슈켄트] 지진 추모 공원 지금의 타슈켄트는 1966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이후에 다시 건설된 도시이다.사진에 있는 동상은 대지진을 극복하고 도시를 재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76년에 세워졌다. 동상 뒷편에는 대지진 이후 타슈켄트를 재건해 나가는 과정을 묘사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소비에트 연방에 소속된 여러 공화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타슈켄트를 재건하기 위해 찾아온다. 모두 힘을 합쳐 도시 재건에 참여한다. 재건된 도시에서 사람들이 기쁨을 나눈다. 재건작업에 참여한 다른 공화국에서 온 '동지'들에게 우즈베크인들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곳은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이 웨딩촬영을 위해 자주 찾는 장소중에 하나인데, 우리가 갔을때도 헌화를 하고 간 신혼부부가 있었다. 돌에는 대지진이 있었던 당시 1966년 4월 26일 새벽 5.. 2019. 3. 10.
[번역] 우즈베키스탄 소아과 예방접종표 과거 지인분께서 아이를 우즈벡 현지에서 출산했다가 한국으로 데려온적이 있었습니다. 우즈벡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가 한국에 오니 기존에 받은 접종 받은 내역을 알기 힘들어 고생하신적이 있습니다. 우즈벡 병원에서 발급 받은 내역을 통역들도 설명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해당 분야에 종사해본 경험이 없는 이상 한국어를 아무리 잘해도 의료용어를 번역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아래 표는 우즈벡 보건부 자료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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